ㅇ 키 : 168
여태 입을 일 없다가 며칠 전에 후기 쓰라는 문자 와서 후다닥 입었습니다. ㅎ 취업 준비 때문에 자켓이 필요했어서 코00어에서 구매했었습니다만 면접볼 때 입을만한 자켓은 아니라 눈물을 머금고 반품했었습니다... 그렇게.. 면접용 자켓을 찾아..... 자0에도 가보고..스파0에도 가보고.. 에이0드에도 가보고.. 여러군데 가봤는데 딱히 괜찮은게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지금 시즌 자체가 이래서 린넨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면 완전 아저씨 정장... 그렇게..자켓 유목민이었다가 퓨즈서울이 딱 떠올라서 접속했는데 이게 뭔일... 제가 찾던 자켓 바로 여깄었어,, 다만 덩치가 있는 편이라 제일 큰 거 일단 시키고 배송 오기 전까지 사이즈가 작을 까봐(그러면 또 다른 자켓을 찾아 떠나야하기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어깨 ㅎ부분 빼고는 다 잘 맞네요. 룸메이트도 여태 입었던 것 중에 제일 잘 어울린다고 해주었어요. 솔직히 맨처음에 가격보고 점프할라 했는데 배송까서 입어보니 가격은 머릿속에서 지워졌습니다. 물론 선물 받은거라,, 그랬을수도 있지만요,,ㅎ 근데 후기용 사진 찍으려고 이곳저곳 사진 찍다가 발견했는데 어깨 모양이 달라서(왼쪽은 둥글게 떨어지고 오른쪽은 어깨와 팔 연결되는 봉제? 부분에 힘이 딱 들어가 있어서 딱 떨어집니다.) 내 어깨 문제인가 싶다가도,,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답을,,알려주세요,,,근데 ,,이거 만약 불량이면,, 저는 다시 자켓 유목민이 되어야하나요,, 그리고 어차피 품절이라,,, 여름에,,,,입기 덥단말은,,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