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키 : 158
아이패드도 들어간다고 해서 생각보다 엄청 클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렇게 부담스러운 사이즈는 아니었습니다. 딱 맘에 듭니다. 사진은 커버 있는 케이스 끼운 아이패드 2세대 10.5인치 넣은 사진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들어갑니다. 지퍼 닫으면 양 모서리가 튀어나온게 보입니다. 막상 들고 다니면 그렇게 크게 눈에 띄진 않습니다. 케이스 안 끼우거나 커버 없는 젤리케이스? 같은 거 끼운 상태로는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넣고 다니지 않는다면 수납 공간이 충분해서 앞으로 이것만 들고 다닐 것 같네요. 소재도 고급스럽게 광택 있는 방수 소재라 마음에 듭니다. 지퍼는 부드럽게 열고 잠기는 편은 아닙니다 드드드득 하고 잠기는 느낌. 지퍼가 양쪽 지퍼여서 어느 쪽에 매든 편하게 열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어깨끈 조정하는 부분이 너무 쉽게 늘어납니다. 신경쓰이기는 한데 가방에 들고 다니는게 적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